이번에는 레로쉬 글로벌캠퍼스 중 하나인 중국 레로쉬에 재학 중이며, 현재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두 번째 인턴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인 재학생의 스토리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중국 레로쉬 입학시점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레로쉬 중국에서 시작한 나의 첫걸음>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내딛었던 당당했던 첫 걸음걸이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 처음 만난 낯선 친구들까지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내가 졸업하는 순간까지 이곳에서 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에 대한 걱정, 이 모든 게 나의 마음에 담겼었습니다. 저는 군대 제대 후에 입학했기 때문에 다른 학생 보다 나이도 많고, 직접 현장을 경험한 바가 있어 어떠한 어려움도 즐겁게 견딜 자신이 있었습니다. 중국 레로쉬의 장점인 ‘캠퍼스 방문 데이’를 기다리며 나의 이력서를 고치고 또 고치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서 6개월 짧은 기간동안 매일 하루에 12시간씩 투자하면서 지식을 익히고 마침내 시험을 무사히 치뤘던 순간입니다. 경험상으로 이론 수업 때는 내가 얼마만큼 수업에 집중을 해서 참여하는지에 따라 성적이 나왔고, 실습 수업때는 얼마만큼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학기를 통해서 호텔 지식 뿐만 아니라 팀워크나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시간 관리 등 저절로 그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캠퍼스만의 장점이기도 한데요, 많은 시간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특히 가깝지만 먼 나라인 중국 친구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열정’과 ‘성실함’입니다. 저는 이론 및 실습 기간동안 단 한번도 지각이나 수업을 빠진 적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계획을 세우고 일할 때 힘들어도 그 시간만큼 온 힘을 다해 움직인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한 많은 이벤트나 모임, 그리고 학생 반장이나 매니저 역할도 필수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에서 추가 내용 보기 https://blog.naver.com/lhekorea/2212942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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