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프로그램 : Intensive English Program
*프로그램 시작일 : 2015년 3월 26일

※ 아틀라스 인터내셔널을 통하여 UC Davis로 연수를 떠난 김OO님께서 전해 준 이야기를 각색하여 올렸습니다.


[Placement Test]

시험은 30분 동안 Writing 30분, 50분 동안 Grammar, Vocaburary, Reading 을 보았습니다. 토익 시험은 쳐 보지 않았지만, 문제가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대학생들, 특히 토익 공부를 하던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쉽겠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일본의 대학생들이 단체로 연수를 와서 일본 학생들이 많은 편이고(도쿄의 와세다 대학교, 오사카의 긴키 대학교, 그리고 교토의 리쓰메이칸 대학교 등), 한국인들은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10명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

다른 대학 부설어학원들이 모두 그런지는 몰라도, UC Davis 캠퍼스가 크기도 하고 학교의 모든 시설물들을 어학연수생들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진짜 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워낙 커서 자전거가 필요하지만, 저는 버스를 타고 다니며 운동삼아 걸어 다니기도 합니다.

제가 수강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숙제가 조금 많은 편이고, 국가에서 재정 지원을 받는 일본과 아랍학생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랍 학생들은 틀리든말든 말을 술술 잘 하는데, 일본 학생들은 한국처럼 문법에 치중하다 보니 쉬는시간에 계속 떠들다가 수업시간만 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물론 이건 제가 속한 반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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