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Z 세대’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아마도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실 대부분의 독자들은 ‘Z 세대’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Z 세대’는 1995년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뜻합니다.

이 ‘Z 세대’를 다른 말로는 ‘C 세대’라고도 칭하더군요. ‘소비자가 콘텐츠를 창조한다(Consumer’s creating contents).’라는 의미를 가진 ‘C 세대’들은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저장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채우려는 욕구가 강하여 사진, 음악, 동영상 등과 같은 콘텐츠를 자신이 직접 디지털 기기로 생산하여 인터넷상에서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공유하며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스스로 참여합니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C 세대를 제품 개발에 참여토록 하여 이들의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는 프로슈머마케팅을 벌이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 네이버 한경 경제용어 사전>

최근에 레로쉬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이들을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죠. 이들은 2000년 초반 정보기술(IT) 붐과 함께 유년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답게 신기술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이를 소비 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호텔학교 레로쉬에서는 이러한 Z 세대 혹은 C 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교내에 디지털을 이용한 학습과 이노베이션 연구실을 오픈했습니다. 즉 ‘Digital Learning & Innovation Lab at Les Roches’입니다. 즉 ‘레로쉬의 혁신적인 디지털 학습 시설’이죠.

‘Digital Learning & Innovation’은 종이 없는(Paperless) 디지털 친환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혁신을 찾고 해결책을 찾도록 멘토 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랩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위스 호텔학교 레로쉬 재학생들은 ‘Digital Learning & Innovation Lab 에서,

–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하며
– 최신 디지털 기술과 장치를 활용하여 학습을 하며
– 3D 프린터로 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 아울러 이곳에서 멀티미디어 기술을 습득하고
– 모바일 앱 개발이나 비즈니스 스타트업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동영상으로 소개된 이노베이션 랩을 보시면 이해가 훨씬 빠르겠죠…. 아마도 이러한 학습 방법은 한국의 학교에도 멀지 않아 도입될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
한국대표 등록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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