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라해 동문은 국내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였으나,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보다 글로벌한 기회를 가지기 위해 2018년 레로쉬 스위스 캠퍼스의 준석사 PGD 과정으로 입학하였으며 MBA까지 연계하여 취득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동문입니다. 박라해 동문에게서 레로쉬 선택하게 된 이유와 레로쉬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레로쉬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호텔경영 학사를 취득한 이후, 나의 무대를 한국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호텔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호스피탈리티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스위스로 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레로쉬는 호텔경영과 관련하여 MBA도 전세계 순위권 안에 드는 학교이며, 특히 현장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준석사 과정이 인턴쉽을 포함하며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위 과정 중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그 이유는?

레로쉬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면서 호텔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익했던 과목은 Consultancy Project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 기업 아코르Accor 와 함께 ‘미래의 우주 호텔’이라는 주제 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 제안서를 만들고 기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미래 호텔업계 전망을 고찰하는 동시에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레로쉬는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이 커리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나요?

레로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중글로벌 네트워킹입니다. 그중 교내 Career Day라는 공개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글로벌 호텔 체인에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호텔 업계와의 네트워크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만다린 오리엔탈, 로즈우드 등 다양한 글로벌 호텔 체인들과 협업하여 기업설명회 및 공개 채용을 진행하여 호텔 및 관광업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학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레로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수업 커리큘럼의 일부였던 두바이와 시카고로의 필드 트립이었습니다. 글로벌 호텔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인 두바이와 시카고에 위치한 여러 호텔들을 방문하여 호텔 매니저를 비롯하여 호텔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시설과 현장투어를 진행하면서 강의나 이론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제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기르는 동시에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졸업 후 계획은?

한국인 관광객의 국외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시장 내 한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글로벌 마켓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레로쉬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하였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기에 향후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
한국대표 등록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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