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파크 하얏트에서 근무 중인 동문 Scott Bear

2018년 07월 12일 | Story | 코멘트 0개

스캇 베어(Scott Bear)은 2017년 국제 호텔경영&리조트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파크 하얏트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합니다.

재학 시절, 스캇의 첫번째 인턴십 근무지는 시드니 파크 하얏트(Park Hyatt Sydney)였습니다. 시드니와 호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인 파크 하얏트는 호주에서 가장 숙박료가 비싼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웨이터이자 바텐더로 F&B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파인 다이닝과 이벤트 팀에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파크 하얏트로 출근하는 첫 날부터 이 곳이 내 집 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얏트가 저를 위한 브랜드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이렇게 명성 있는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귀중한 지식들을 쌓을 수 있었고, 고객들이 럭셔리 호텔에 갖는 기대치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인턴십 배치를 앞두고 있을 때, 스캇은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하얏트 브랜드를 통해 런던의 하얏트 리젠시 런던 – 더 처칠(Hyatt Regency London – The Churchill) 에서 오퍼를 받은 곳 입니다.

“두번째 인턴십 기회를 통해 제가 제 인생의 반 이상을 살았던 저에게는 편하고 익숙한 이 시드니라는 도시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영국이나 유럽을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일을 하면서 많은 곳을 여행했고 그 동안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호주 블루마운틴 국제호텔 경영대학을 졸업하지마자 스캇은 그의 첫 인턴십 근무지였던 파크 하얏트 시드니로부터 Corporate Leadership Traineeship(CLT) 오퍼를 받았습니다. CLT 는, 흔히 호텔업계에서 MT (Management in Training)로 불리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춘 직원을 대상으로 약 12개월 간 호텔의 모든 부서를 경험하며 경영자의 관점에서 호텔의 운영과 관리를 배우게 하는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파크 하얏트의 기준, 가치, 기대 그리고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을 사랑합니다. 저를 파크 하얏트로 이끌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파크 하얏트는 직원들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